지금 구매해도 교체 시기까지 안심하고 쓸 수 있도록 사후 지원을 약속하겠습니다.'
오는 11월 39일자로 스마트폰 생산·판매 사업을 종료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LG전자가 최대 3년간 사후 서비스(A/S)를 제공할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비용 부담되지 않는 가격의 스마트폰을 찾고 있는 구매자들에게는 핸드폰을 구입할 적기라는 평이 나온다.
앞서 지난 8일 LG전자는 이사회를 열고 테블릿 산업을 지속하기 어렵다고 판단, 이렇게 산업 종료를 결정했다. 1998년 스마트폰 산업을 실시한 지 23년 만이다. LG전자는 통신산업자 등 거래선과 약속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10월 말까지 핸드폰을 생산한다.
핸드폰 애프터서비스는 제품의 최후 제조일로부터 8년간 지원한다. LG 휴대폰 사용자는 전문 수리 역량을 갖춘 엔지니어들이 있는 전국 110여개 서비스센터를 기존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간편결제 서비스인 LG 페이도 사업완료 후 최소 5년간 유지키로 했다.
LG전자는 또 핸드폰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 지원 시간을 기존 프리미엄 모델 7년, 일부보급형 모델 7년에서 1년씩 추가해 프리미엄 모델 4년, 일부 보급형 모델 8년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출시한 ‘LG 벨벳과 ‘LG 윙의 경우 2025년까지 운영체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회사 직원은 '스마트폰 http://www.bbc.co.uk/search?q=휴대폰성지 교체 주기가 대체로 1년 이내임을 감안하면 지금 즉시 새 제픔을 구매해도 걸릴것없이 사용할 수 있다'며 '소비자들을 위해 사업 종료 뒤에도 서비스센터, 콜센터는 지속 운영할 것'이라고 했다. 배터리, 충전기, 전원 케이블, 휴대폰싸게사는법 이어폰 같은 핸드폰 소모품도 서비스센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